경동 나비엔 보일러는 말썽꾸러기
작성일 - 2016-11-25조회수 - 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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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한 대리점이
올 봄쯤에 발버둥을 치다가 정부를 건드려 버렸던 일이 있더랬지요. 물론 취지는 좋았으나 방법은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이 드는 대목이지만 일목 정연하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점 이해해 주시구요. 그런데 불똥이 엉뚱한 경동 보일러로 튀어버렸습니다. 대리점들 당한거 생각하면 할복 수준이었는데 본사에서는 자신들과는 상관없듯한 뉘앙스로 있다가 뜬금없이 이상한 정책이 한개 나왔습니다. 기존에 많이 나가지는 않았지만 TOK 모델이 들어가고 NGB-550 이라는 모델이 나오고 가격은 오르고 헌데? 기존 톡 모델과 포장박스와 케이스 빼고는 룸스위치며 보일러는 동일하다는거죠. 그럼 가격만 오른건데요. 여기서 보너스로 대리점 좋게하겠다고 대리점에서 그것도 그 지역 대리점에서 달면 ... 에효..여기부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여튼 톡이던 톡 콘덴싱이던간에 룸스위치는 잘 만든건 인정합니다. 거치대 쪼잔해서 끼우기 힘든건 사실이지만요. 보일러 소음 큰것도 있지만 주력으로 팔 마음인듯 합니다. 정작 잴루 큰 문제는 연말이 다가오면 추운와중에도 보일러 만들어 내지 않고 있습니다. 해마다 해마다 힘들어서도 이제 경동 보일러 팔지 말자고 하는 볼맨 소리까지 업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대리점 또한 죽을 지경이겠죠.. 내수에는 신경 안쓴다는 말도있고 (미쿡에 많이 판다나요?) 노사 분규한다는 설도 있고 매출 조정때문에 매년 그런단 말도있고 그래도 우리에겐 팔 보일러가 경동뿐이 아니라는게 다행이고 경동이 최고의 품질도 아니라는것도 다행입니다. 가만히 놔 둬도 보일러 잘 나가니 경동 입장에서 좋은일이긴 하나 내수에 이렇게 신경쓰지않으면 과연 밝은 미래만이 기다릴까요? 한번 생각은 해 보셔야 할듯 해요.. 금년에 경동보일러때문에 속 많이 썪은 보일러 업계 사장님들 화이팅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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