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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서 하는 말이 맞을까요? 작성일 - 2014-05-02조회수 - 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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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마다 각 구에 대리점과 계약을해서 사후관리나 판매및 설치를 하게끔 하는곳이 대리점 입니다. 아울러 대리점도 비 영리단체가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 첫째, 왜 대리점에서 설치하면 비싸고 일반업자나 인터넷에서 하면 쌀까하는겁니다. 사후관리 즉 a/s는 대리점에서만 하도록 되어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구역도 정해져 있구요..일반업자에게도 부속을 파는곳이 있고 팔지 않는곳이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 대리점 하다 망한 설비나(그지역에 아직 전화번호가 남아있음) 서비스 센타를 그만둔 설비업자 위주로 사설 a/s가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럼 보일러 교체는 어떨까요? 설치는 구역도 그 어떤 제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리점은 그냥 있어도 대표번호나 뿌려진 전화로 전화가 오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아직은 아쉬운것이 없습니다. 경쟁체재에 돌입하기 전이란 이야기 입니다. 일부 대리점은 인터넷이나 전단지 등살에 못이겨 마지못해 방어차원으로 내리는 경우도 요즘은 드물지 않게 생겨 납니다. 그럼 한가지 예를들어 꼭 그지역 서비스센타가 속한 대리점이 아닌 바로 옆동네 대리점에 전화를 걸면 어떨까요? 그럼 그 전 대리점보다 싸게 이야기 할것입니다. 왜? 편하게 들어와야할 구역에서 전화가 안오고 옆동네라 어떻게든 잡아야 하기 때문일거라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맞을껍니다. 이처럼 대리점 끼리도 경쟁을 하고 대리점과 동네 업자와 경쟁하고 동네업자와 타지역 전단지나 인터넷과 경쟁하고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단가는 더욱 내려가는게 현실입니다. 어떻게보면 당연한 시장 논리이겠지요. 둘째. 인터넷이나 전단지는 재고나 비품을 쓴다? 우리나라 차와 마찮가지로 보일러도 대리점을 통해서만 살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대리점도 어느 인터넷 업자나 전단지 업자에게 보일러를 팔고 있는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보일러 유통기한은 보통 6개월을 잡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1년이 지난 재품을 달았다 치면 3년후 무상기간이 풀렸는데 제품은 4년이 됐고 설치한지는 3년이 지난걸로 나오기때문에 무상 A/S 를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까요? 본사방침은 시공한 날로부터 2년내지 3년을 정해놨는데요. 이러면 대리점에서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6개월이란 유통기한이 생겨났습니다. 즉슨. 설치한 날로부터 3년 이나 보일러가 출고된 날로부터 3년 6개월중 둘중에 하나는 충족해야 무상으로 봐준다는 타협점입니다. 이부분은 글쓴는 저로써도 얼마든 이해를 합니다. 비품이 존재한다면 구해주십시오..비품이란 정품이 아니란 말인데요..앞서 말쓰드렸듯이 대리점을 통해서만 살수있는 보일러가 비품이 있다?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셋째. 인터넷 업자는 추가비용을 왕창 때린다? 그런시절도 있었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세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젊은층들이 늘어났다는 이야기 이지요.. 많은 업체들 중에 그런업체는 반드시 존재합니다. 부인하진 않겠지만 그래서 인터넷을 여기도 들어가보고 저기도 들어가보고 선택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이도 선택만 잘하신다면 요즘은 인터넷 업자들이 더 보일러 설치를 깔끔히 잘 하는경우도 허다합니다. 제가 아는 몇몇 대리점 사장님들도 그부분은 인정하시구요.. 저도 인터넷을 어느정도 두둔하려 이글을 쓰지만 대리점 설치가 나쁘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대리점에서 보통 전화상담때 이러한 말들이 많으니 잘 판단하시여 10년 쓰는 보이러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라면 선의의 경쟁관계에 있는 대리점이나 설비사장님들을 보다 더 많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요즘 대한민국 어디서 사든 그 근처에서 사지 않았다고 써비스 안돼는 재품은 없다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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